장소가 많은 것을 결정합니다. 사람은 의지만으로 일을 해내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바라는 대로 되지 않고, 원치 않는 행동을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왜 의지만으로 안 되는 것일까요? 저는 가장 큰 원인은 주변 환경과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디에서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따라 사람의 생각과 행동은 상당 부분 결정 나는 것 같습니다. 근묵자흑, 근적자적.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도서관에 가면 책을 안 읽던 사람도 책을 읽고, 백화점에 가면 사고 싶은 게 많아집니다. 커피숍은 커피 향기와 분위기가 여유를 안겨줍니다. 그리고, 술은 마시면 위험해지죠. 관련된 예는 무지 많을 것 같습니다. 가장 유명한 얘기는 "맹모삼천지교" 일 것 같습니다. 맹자 교육을 위해서 맹자네 가족이..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 분야에서 탁월해지는 전략 중 하나로는 고객 중심의 개발 방법론인 "애자일(Agile) 방법론"을 적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애자일(Agile) 방법론: 바르게! 빠르게! 애자일 방법론은 기존의 폭포수 모델과 달리, 개발과정을 짧은 주기로 나누어 반복하면서,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빠른 수정과 개선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변경사항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고객의 니즈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 사항들도 고려해야합니다. 품질 관리: 테스트!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을 일관적으로 유지하고,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품질 관리를 위해 테스트, 검증 및 인증 절차를 수행하는 등..

탁월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필수 조건은 "IQ, EQ, Grit" 세 가지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 셋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성(Grit)이라고 생각된다. 근성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근성이란? 근성이란, 목표를 끝까지 달성해 내는 힘이다.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싸움개가 있다. 그런 개와 비슷하다. 목표나 문제를 한번 물면 끝장을 볼 때까지 놓지 않는다. 사실, 아주 피곤한 성질이다. 그러나 성장을 위한 필수 능력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근성이 필요하다. 문제를 끝까지 해결해 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필요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재밌고 보람 있는 일이지만, 개발 과정에서는 많은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논리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오히려 쉽다. 조금 빠르거나 느리더라도 논리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사실, 초등학교 수준의 수학 지식만 있어도 개발할 수 있는 분야도 많아. 수학이 중요한 분야와 덜 중요한 분야는 다음과 같아. 아래 분야를 한번 살펴봐. 수학이 중요한 분야 게임 개발: 3D 그래픽스, 물리 엔진, 렌더링, 셰이더, 애니메이션 등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선형 대수학, 확률론, 최적화, 통계 등 암호학 및 보안: 수학적 알고리즘, 해시 함수, 암호화, 해독 등 로보틱스: 물리 엔진, 머신비전, 키네마틱, 다이내믹스 등 수학이 덜 중요한 분야 웹 개발: 웹 디자인, 데이터베이스, 프런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등 모바일 앱 개발: 디자인, UI/UX, 클라이언트-서버 통신 등 소프트웨어 테스트: 테스트 계획, 테스트 케이스 작성, 버그..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모르면 땡이다. 견물생심이다. 일단 물건을 봐야지만, 좋다 싫다, 살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다. 지식은 사용될 때만 가치가 나온다. 지식 생산도 중요하지만, 지식 광고가 더 중요한 이유다. 프로 스포츠 선수의 몸값이 왜 높은가? 일단, 경기가 중계된다. 누구나 TV, Youtube로 경기를 볼 수 있다. 누가 잘하는지, 매력이 있는지 만천하에 드러난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선수는 스카우트 제의를 많이 받고, 자연스럽게 몸값도 올라간다. 또한, 팬도 많이 생긴다. 많은 이들이 좋아해주는 만큼 상업적 가치가 올라간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몸값은 왜 그런가? 일단, 지켜보는 이가 적다. 대분의 엔지니어는 자신이 일하는 모습을 중계하진 않는다. 아무리 뛰어난 엔지니어라도 관계자들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성과란 고객의 문제를 기한 내에 해결해주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묻고, 만들고, 보여주고 (3Go)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줘야 한다.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물어보면 안다. 묻고, 만들고, 보여주고 이 과정을 빠르게 반복한다. 고객이 만족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