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비트코인의 확장성(scalability)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결하나요? 드라이브체인이라고 있어요. 라이트닝 네트워크 같은 L2 사이드 체인이에요. 아직 조사 중이라 잘은 모릅니다만 몇 자 공유드립니다. 이더리움이나 기타 다른 블록체인들을 비트코인의 사이드 체인으로 돌리지는 제안이에요. 비트코인은 글로벌 합의라서 업그레이드가 보수적이죠. 그래서 사이드 체인에서 기능을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입니다. 라이트닝처럼 비트코인을 락업 시켜놓고 하는 거라서 별도 코인 발행은 안 해요. 그동안 알트코인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왔죠. 마치 비트코인 핵분열하듯이요. 만약 드라이브체인 같은 것이 성공한다면, 이들 알트코인들을 비트코인의 사이드체인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거예요. 비트코인으로 핵..

최근 오디널스가 NFT를 비트코인 블록에 10만건 이상 등록하면서 큰 이슈를 만들고 있다. 비트코인 맥시들은 대부분 이를 반대하고 있다. 트위터 투표에서는 90% 정도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사실 오디널스는 잘못이 없다. 정상적으로 기능을 이용한것 뿐이다. 하지만, 이는 비트코인 거래를 위한 것이 아니라서, 일종의 오남용처럼 느껴지게도 한다. 댓글 도배질이나 스팸메일 처럼 걸러내야할 것 같은 느낌 말이다. 문제는 비트코인 블록에 한번 들어간것은 현실적으로 삭제가 불가능 하다. 비트코인의 장점이지 단점이다. 이를 보며, IPFS 기반의 파일코인(FIL)이나 스토리지(storj), 아위브 등의 탈중앙화 저장소들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NFT 등의 데이터는 저렴한 저장소에 저장하는게 바람직..

파일코인 가상 머신(FVM)은 파일코인 네트워크에서 스마트 컨트랙트(액터라고도 함)를 위한 런타임 환경입니다. FVM은 파일코인에 사용자 프로그래밍 기능을 제공하여 개방형 데이터 경제의 막대한 잠재력을 발휘합니다. FVM은 데이터 DAO, 영구 저장소, 채굴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예: 담보 대출, 유동성 스테이킹, 보험 프로토콜), 탈중앙화 컴퓨팅 및 레이어 2 네트워크(평판 시스템, 인센티브 연계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등)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FVM이 필요한 이유: 데이터 DAO DAO(탈중앙화 자율 조직)는 온체인 활동을 통해 소유권, 거버넌스, 의사결정 프로세스가 투명하게 진행되는 분산화된 실체입니다. DAO는 공동의 미션을 수행합니다. 데이터 DAO는 고가치 데이터 세트의 보..

Web3 is a movement for decentralizing the WWW(World Wid Web) again. 최초 WWW(World Wide Web)은 우리의 웹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웹서버를 돌렸고, HTML로 문서를 만들어 공유했다. 누구나 콘텐츠를 자유롭게 만들고 볼 수 있었다. 세상 만 큰 넓은 거미줄, 정보 공유의 바다 그 자체였다. 이후, 기업들이 주도하는 폐쇄되고 상업적인 웹 서비스들이 출현했다. 웹2.0이라고 불렀다. 이전에는 각자가 웹서버를 돌리고, HTML 문법을 배워서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해야 했다. 돈도 들고 힘든 일이었다. 웹 2.0에서는 누구라도 쉽고 빠르게 블로그도 만들고, 이메일도 보내고, 온라인 커뮤니티도 운영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 조건이..

ChatGPT의 인기가 급등하면서,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생성형 AI란 무엇인가? ChatGPT에게 물었다. 다음은 ChatGPT의 답변이다. Generative AI는 생성 모델링과 인공지능 기술의 결합으로, 인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모방하여 자동으로 새로운 내용을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기계가 새로운 이미지, 비디오, 음악, 글 등을 창조하는데 이용되며, 이를 통해 예술, 디자인, 문학, 음악, 게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Generative AI는 크게 이미지, 음성, 텍스트, 코드, 비디오 등 다양한 종류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와 음성은 최근에 더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비디오와 3D 모델링은 점차 발전..

백문이 불여인견 글발 보다 말발이 잘 먹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유튜브 때문이겠지요. 인류 최초의 문자는 대략 5천년 전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귀족층이 아닌 일반인들이 문자를 읽고 쓰기 시작한지는 불과 몇백년 안되었습니다. 대부분은 문맹이었죠. 인간의 DNA는 아직 문자라는 것에 익숙해지지 못했을듯 합니다. 몇백년, 몇천년은 DNA가 진화하기에는 짧을 시간일테니까요. 그래서인지, 이제 대부분의 정보는 유튜브로 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실제 사람의 목소리와 표정, 그리고 실제 영상을 보는 것이 문자로 읽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정보량도 더 많아서, 실제로 정보 습득 효율성이 아주 좋습니다. 말 그대로 백번 읽는 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좋죠. 한 인간으로써, 전세계의 수많은 정보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